‘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이승준·이진혁 특급 보도국 라인 스틸 공개

입력 2020-02-20 18:59  


[연예팀] ‘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이 특급 보도국 라인을 형성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 연출 오현종 이수현)’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장영남은 걸크러시 넘치는 보도국장 최희상 역을 이승준은 뉴스라이브의 팀장 김철웅 역을 맡아 김동욱과 찰진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진혁은 보도국 신입 기자 조일권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보도국을 종횡무진하는 장영남, 이승준, 이진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도국장 장영남은 무언가를 듣고 깜짝 놀란 표정. 몸을 뒤로 한껏 젖히고 눈빛을 반짝거리고 있다. 극중 최희상(장영남)은 화통하고 대장부 같은 성격으로 걸크러시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이정훈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라이브 팀장 이승준은 의자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희상의 호출에 국장실로 불려간 김철웅(이승준)의 모습이다. 멘탈이 탈탈 털린 듯 입을 떡 벌리고 고개를 든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철웅은 뉴스라이브의 메인앵커 이정훈을 매번 견제하면서도 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그런가 하면 보도국 신입 기자 조일권으로 변신한 이진혁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조일권(이진혁)은 이정훈의 직속 후배인 신입 기자로 김동욱의 폭풍 취재 지시에 매번 최선을 다하며 따르는 인물이다. 특히 김동욱과 형제 같은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3월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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