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뭉쳐야 찬다’에서 비디오 분석에 나선 어쩌다FC가 끝장 토론을 벌인다.
2월2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사이판 전지훈련 편이 이어지며 한밤중의 ‘뭉쳐야 회담’을 예고하고 있다. 한인 축구회와의 경기를 복기하기 위해 감독 안정환과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층 분석에 돌입한다.
어쩌다FC를 소집한 안정환은 경기를 나노 단위로 분석, 전설들의 실수를 하나씩 짚어가며 열혈 코칭을 한다. 멤버들은 이때는 이랬어야지, 저 때는 그랬어야지 등 축구를 향한 학구열을 폭발시키며 시끌벅적 난리통을 벌인다고.
이때 형님 라인에 이상기류가 포착, 어쩌다FC의 공식 천사 이봉주가 갑자기 “허재, 나가!”라며 들어본 적 없는 호통을 던져 허재를 당황하게 만든다.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가운데 막내 라인도 뜻밖의 진실 토크를 벌인다. 자신들의 플레이를 다시 보던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은 계급장을 떼고 그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말하지 못했던 고충을 토로해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신입 김병현까지 “선배님들께 죄송하지만”이라며 예측 불가능한 돌직구를 던졌다고 해 유니크 BK의 엉뚱한 활약도 기다려진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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