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원 인사 단행

 -부사장 2명, 전무 1명 등 총 8명 

 금호타이어가 2020년 10월16일부로 부사장 2명과 전무 1명, 상무 5 명 승진 등 총 8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정일택 연구개발본부장과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이다. 정일택 본부장은 전남대 화학공학과 고분자공학을 석사 졸업하고 198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이후 재료개발담당과 OE영업본부장, 품질본부장, 연구개발본부장 등 32년 동안 회사 전문가로 꼽힌다. 

 김상엽 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고려대 사회학 졸업 후 1990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이후 영엽관리부와 마케팅, 전국 주요 지역을 관리하는 지역장을 맡아 내실을 다졌다. 이후 2016년 한국OE담당과 2017년 한국영업담당을 거쳐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영업마케팅본부장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명의 부사장 외에도 신임 조남화 전무, 마상문, 진양기, 김호중, 김현수, 김기운 상무 등 총 6명을 추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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