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울산대병원 의료진 전원 '음성'

입력 2020-02-21 21:45   수정 2020-02-21 21: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울산대병원은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비뇨의학과 의료진 등 13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 모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울산대병원 신관 1층 비뇨의학과 폐쇄조치도 해제됐다. 대신 이번 주말 동안 방역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병원 측은 비상 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해 24일부터 외래 진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 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 17일 오전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명이 외래 진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20일 낮 12시부터 폐쇄 조치와 긴급 방역이 진행됐다.

의료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울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없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