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인생 리셋이 절실한 순간

입력 2020-02-22 14:45   수정 2020-02-22 14:46

365 이준혁 남지현(사진=MBC)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 탄생을 예고한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캐릭터 티저 영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이 이준혁과 남지현의 폭발하는 감정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밀도 높은 스토리와 디테일하고 세밀한 연출, 그리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이제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스릴, 오락적 재미까지 한 방에 선사하며 장르물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되돌리게 된 10명의 리세터들의 치밀한 생존 게임과 더불어 이들 사이에 속고 속이는 심리전은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러 장르물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는 것은 물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 전개와 반전은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롭게 편성된 요일과 시간대를 책임지는 첫 드라마로 선택된 만큼 단숨에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365’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이준혁과 남지현의 깊이가 느껴지는 존재감을 발산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먼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집안 어딘가의 문을 열어서 확인하는 이준혁. 무언가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듯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는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것 같은 눈물을 참고 있는 표정이다. 무엇보다 손에 잔뜩 묻어있는 피는 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병원 응급실 앞에서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는 남지현의 캐릭터 티저 영상도 시선을 압도한다. 혼자 힘으로는 서 있기도 어려운 듯, 겨우 벽을 짚고 걸어가던 걸음을 멈추고 끝내 주저 앉은 남지현의 표정에서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절망감이 느껴진다.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게 되는 인생에서 마주한 절망의 순간을 포착한 ‘365’의 1차 티저 영상은 이준혁과 남지현의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그 깊이감을 더했다. 인생을 과거로 되돌리고 싶은 절실한 순간을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내며 ‘365’의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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