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대전시, 1288개 어린이집 29일까지 휴원

입력 2020-02-22 16:00   수정 2020-02-22 16: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전시가 22일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내렸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어린이집 정상 운영이 어렵다며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간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휴원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별도 통보하게 된다. 대상은 지역 내 1288개 어린이집이다.

맞벌이 부부 등 보호자가 어린이를 집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보육하도록 조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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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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