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입력 2020-02-24 08:10   수정 2020-02-24 08:12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88-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7월 착공과 분양이 예정됐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622억원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 대전로와 우암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KTX 대전역과 대전IC 등 광역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전역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대전 내에서 정비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유성구 도룡 SK뷰, 동구 신흥 SK뷰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해 대전 내 ‘SK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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