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제네바서 신형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 공개

입력 2020-02-25 10:07  


 -첨단 기술과 장인들의 수작업 거친 럭셔리 컨버터블

 벤틀리모터스가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을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차는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제작한 럭셔리 오픈톱 그랜드 투어러다. 컷-크리스탈 헤드램프와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 기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춘 게 특징이다.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디자인은 벤틀리 고유의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 컨셉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인테리어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했다. 완벽한 실내 연출을 위한 스티칭 작업 연구에만 18개월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약 40만회의 스티칭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8가지의 맞춤 품목과 3가지의 컬러 조합으로 제공하며 헤드레스트에는 뮬리너 브랜드의 로고를 자수로 장식했다.



 외관은 새로운 22인치 10스포크 페인트 & 광택 휠로 완성했다. 휠이 회전하고 있을 때에도 똑바로 유지할 수 있도록 플로팅과 셀프 레벨링 기능이 있는 휠 배지를 중앙에 배치했다. 페인트 컬러는 61가지에 달하며 자신만의 색상을 원할 경우 페인트 장인에게 해당 품목이나 샘플들의 컬러 매치 옵션을 요청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V8과 W12 두 종이다. W12 6.0ℓ 엔진은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8초 만에 도달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333㎞/h이다. 차세대의 V8 4.0ℓ 트윈 터보차저의 경우 최고 속도는 318㎞/h,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4.1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신형은 오는 3월3일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시승]컴팩트의 미학, DS3 크로스백
▶ '디자인 재규어', 원박스 자율주행차 모습은?
▶ 국내 전기차 판매 톱5, 1위는 '코나 일렉트릭'
▶ [하이빔]자동차 개소세율, 2개월 만에 다시 3.5%?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