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선수 박하얀이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하얀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3 '방구석 인터뷰'에 출연했다. 현재 경남개발공사에서 센터백을 맡고 있는 박하얀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취미로 육상 선수 생활을 했는데, 핸드볼 감독님이 당시 체육 선생님 지인이었다"며 "테스트를 보라고 해서 핸드볼 선수가 됐다"고 말했다.
박하얀은 "뛰는 걸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해서 '좋아요' 하고 테스트를 봤지만, 핸드볼이 뭔지도 몰랐다"며 "따라가서 핸드볼은 배웠는데 재밌었다"고 핸드볼과 인연을 소개했다.
박하얀 선수는 1993년으로 올해 27세지만 2010년 태백산기 전국종합 3위 입상 후 2012년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해 현재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엔 전국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배우 신세경을 닮은 청순한 외모로 박하얀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하얀은 진행자 오영주의 외모 칭찬에 부끄러워 하며 "경남 신세경이란 별명이 부끄럽다"며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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