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차예련이 ‘우아한 모녀’에서 맹활약 중이다.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예련은 한유진 역으로 매회 흔들림 없는 감정 연기를 선사, 후반부 전개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27일 시청률이 18%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차예련은 완성도 높은 캐릭터 소화는 물론, 극과 극을 오가는 냉온 매력으로 매회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차예련은 극 중 캐리 정(최명길)의 복수를 위한 날 선 모습부터 구해준(김흥수)을 향한 깊어지는 감정까지, 점층적으로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복수를 포기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교통사고 뒤 의식을 되찾은 구해준과 극적으로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82회 방송에서 한유진은 진짜 홍유라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해 이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차예련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한편, KBS2 ‘우아한 모녀’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사진출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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