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연스럽게’가 이혜숙과 이보희를 초대했다.
2월29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는 구례댁 전인화와 인기 사극 ‘여인천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혜숙과 이보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인화는 ‘여인천하’에서 철의 여인 문정왕후 윤씨 역을 맡았으며 이혜숙은 연안 김씨, 이보희는 자순대비 역으로 함께 열연한 바 있다.
현천마을에서 항상 넘치는 일복의 주인공이었던 전인화는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대야에 콩을 잔뜩 담고 메주 만들기에 도전한다. 고무장갑을 끼고 전투 태세에 돌입한 전인화 앞에 막강한 지원군으로 이혜숙과 이보희가 나타나자 전인화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전인화는 “현천마을 입주민 중 제가 제일 연장자인데, 언니들이 구례에 와서 내가 제일 어리다”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여배우 듀오 외에도 ‘여인천하’의 감초이자 현천마을에서 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상렬이 메주 팀에 합류한다.
‘인화 하우스’에 들어온 이혜숙&이보희는 오자마자 시골생활에 푹 빠져 보는 것마다 감탄사를 연발했다. 하지만 아궁이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다 같이 “타는 냄새 아냐?”라며 몰려가는 모습으로 주부 본능 또한 입증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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