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신천지 8명 유증상…교육생 33명 소재 파악 중

입력 2020-02-28 13:56   수정 2020-0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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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신천지 교육생 6명과 교인 2명, 총 8명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도내 신천지 교육생 102명에 대해 1차로 전화 문진한 결과 6명에게서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1차 전화 문진에서 33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또한 신천지 교인 646명에 대해 추가 모니터링한 결과 이들 중에서도 2명을 추가 확인했다. 제주도는 27일 이 646명을 조사해 36명을 유증상자로 파악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2명을 추가 모니터링을 통해 다시 유증상자로 분류한 것이다. 이들은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12명(미연결 9명, 국외 포함 도외 거주 3명)에 대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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