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코로나19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는 관계부처의 권고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필기시험 일정을 재조정한 뒤 공지할 예정이다. 2일 시작할 계획이던 원서 접수도 취소했다.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체육지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을 위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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