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온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온다(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압도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전무후무한 공포 엔터테인먼트의 탄생을 알렸다.
‘온다’는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을 쫓으면서 밝혀지는, 보이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엔터테인먼트다.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고백’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비주얼리스트이자 탄탄한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 믿고 보는 거장 반열에 오른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평범한 현실 속 뒤틀린 인간 심리를 건드린 충격적인 데뷔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일본호러대상을 수상한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를 원작으로 하여 장르 마니아들의 기대감 또한 대단하다는 후문. 국내에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후 여러 극찬이 쏟아져 관람 욕구를 북돋는다.
메인 포스터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작품답게 세련된 비주얼과 공포스런 그것을 응시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서늘하면서도 섬뜩한 공포를 마주하게 한다. 츠마부키 사토시, 고마츠 나나를 비롯 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하루, 마츠 다카코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와 스타가 총출동한 멀티 캐스팅이 화제다.
26일 전국 개봉.(사진제공: 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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