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611억원 셔틀탱커 '올해 첫 수주'

입력 2020-03-02 14:27   수정 2020-03-03 01: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11억원 규모의 셔틀탱커 3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올해 첫 수주다.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받는 바다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고, 선박을 플랜트 설비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장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일반 유조선에 비해 60%가량 가격이 비싸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세계 셔틀탱커 시장 점유율 45%(143척 중 64척)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71억달러)보다 18% 많은 84억달러로 잡았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