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혜신이 공황장애 증상을 보인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금잔디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가수로 유지나가 합류한다. 지난 경연에서는 매번 하위권을 기록한 박혜신이 2위에 오르며 반전 결과를 만들었다.
최근 녹화에서 박혜신은 “2위를 해도 여유는 없다. 1위를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박혜신은 리허설 중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주저앉으며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후문. 경연에 대한 부담감에 갑작스레 공황장애 증상이 찾아온 것.
박혜신은 “갑자기 식은 땀이 나면서 호흡이 잘 안 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무대에서 공황장애 증상이 온 적은 처음이다”며 “대단한 선배들과의 경쟁, 무대가 압박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혜신이 과연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제공: MBC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