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팬심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가수 홍경민, 배우 김승현, 지일주, 팝페라 가수 유슬기가 출연하는 ‘소름 유발 특집! 너와 나의 연결고리’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마이클 리는 그동안 한 번도 노출하지 않았던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마이클 리의 아들은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며 음악 영재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부자간 명품 합주로 현장을 감탄케 했다.
또한 마이클 리는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과 케미를 자랑하며 아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 중인 사실도 밝혔다. 아들의 꿈을 응원할 거라며 BTS에 이은 아들에 대한 애정까지 보여줬다.
이어 마이클 리는 BTS에 대한 팬심도 드러냈다. 마이클 리는 뮤지컬 ‘헤드윅’ 무대에서 BTS 팬이라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그는 ‘비스’에서도 BTS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뮤지컬 버전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최초 공개했다. 이에 아이돌 마니아로 유명한 MC박소현을 비롯해 현장의 모든 여심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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