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커피 및 디저트류 주문량의 역대급 상승으로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던 배달대행 생각대로가 이번에는 월 주문수 최고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생각대로가 수행한 배달 주문은 995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이 다른 달보다 일수가 적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1,000만 주문 건 돌파와 같은 의미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하루 평균 배달 수행 건으로 비교해보았을 때, 작년 2월 16만 5천 건 대비 지난달에는 34만 3천 건으로 2배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주문량뿐만이 아니다. 배달대행 시장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서 생각대로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전국의 생각대로 지점은 720개로 작년 동기 대비 190개나 늘어났다. 지점의 확대와 함께 생각대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가맹점 역시 증가하며, 현재 6만여 음식점의 배달 주문을 수행하고 있는 생각대로다.
더불어 주식회사 로지올은 지난 2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과하여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인증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여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벤처기업인증은 고객의 주문을 배달까지 수행하는 플랫폼의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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