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지상렬, 고로쇠 수액 채취 도전

입력 2020-03-07 15:00  


[연예팀] ‘자연스럽게’ 지상렬이 고로쇠 수액 채취에 나선다.

3월7일 방송되는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는 인화 하우스를 찾은 게스트 이혜숙과 이보희와 지상렬의 시골 라이프가 계속된다. 모두가 한참 메주 만들기에 열중하던 가운데, 지상렬은 김종민에게 전화를 받고 “고로쇠 수액 가지러 다녀올게요”라고 말한다.

현천마을 주민 명렬 아저씨는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부른다”고 설명해 이웃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고로쇠 수액을 가져온다는 지상렬의 말에 이혜숙과 이보희는 “소화도 잘 된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지상렬은 “여자들한테 특히 좋아요. 누님들 정도 스위치면 이제 뼈에 약간 구멍이 나기 시작하거든요”라고 맞장구를 친다.

그러자 전인화는 “우리 정도 스위치는 무슨 구멍 나는 스위치야?”라며 지상렬에게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혜숙과 이보희는 “무거울 텐데 끌차 안 가져가도 되나?”라며 빈손으로 길을 나서는 지상렬을 걱정하면서도 “많이 가져와야 하는데”라며 고로쇠 욕심을 제대로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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