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경북(TK)에서 곽대훈, 정태옥, 강석호, 김석기, 김재원, 백승주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TK 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대구 중·남구에 곽상도 의원, 서구에 김상훈 의원, 북구갑에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달서갑에 이두아 전 의원, 달서을에 윤재옥 의원, 달서병에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달성에 추경호 의원, 경북 김천에 송언석 의원, 안동에 김형동 현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 구미을에 김영식 전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영주·문경·예천에 황헌 전 MBC 앵커, 영천·청도에 이만희 의원, 상주·군위·의성·청송에 임이자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주호영 의원을 우선 추천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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