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이우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풍 오열을 했다.
이이경은 사랑하지만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이별 후에도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이우의 ‘너를’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풍 오열하는 장면을 연기, 현장의 많은 스태프에게 배우로서 깊은 인상, 명품연기로 박수를 받았다.
현재 이이경은 ’플레이어2’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으며 음원 ‘칼퇴근’을 발매해 배우와 예능, 가수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이이경은 이우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너를’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했다. 특히 이우는 추운 날씨에도 촬영하는 이이경과 스태프들을 찾아 간식을 나누며 응원, 훈훈함도 안겼다.
앞서 이우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었고, 이별과 사랑의 스토리들이 많은 연인으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며 눈물샘도 자극한 바 있어 이번 새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보이그룹 매드타운 메인보컬 출신인 이우는 ‘공일공’(010)과 ‘내 안부’, ‘이별행동’ 등 이별 노래로 대중의 공감대를 자극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 진입해 차세대 발라더로 자리매김도 했다.
한편, 이우의 ‘너를’은 오는 10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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