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유영·조원상 '슈가맨3' 소환 "막내는 연락이 안 돼"

입력 2020-03-06 23:27   수정 2020-03-06 23:30


'슈가맨3'에 그룹 자자가 소환됐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자자의 멤버 유영과 조원상이 출연해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열창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신나는 리듬에 스튜디오 모두가 몸을 흔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멤버 유영과 조원상은 "23년만이다. 원래 혼성 4인조인데 막내 정미는 연락이 안 되고, 용주는 수영코치를 하는데 도쿄 올림픽이 있어서 나오지 못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들은 무려 100불에 성공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조원상은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사실 "시즌1과 시즌2 제안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고 유영도 "무대에 서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지도 오래됐고 내 생활도 있어서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유영은 "작가님이 꽃다발과 카드를 선물했는데 가사를 적어줘서 감동을 받아서 출연을 하게 됐다"라며 "이후 무대 연습을 하루도 안 빠지고 연습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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