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신수호가 확연히 다른 온도차의 비하인드 컷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OCN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와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수호가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오가는 비하인드컷 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호는 순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따뜻한 느낌의 스웨터에 안경을 매치해 귀여움까지 동시에 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투박한 느낌의 항공 점퍼에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여 강렬한 카리스마로‘열혈 형사’의 면모를 뽐냈다.
신수호는‘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광수대 다혈질 형사 ‘장태성’역으로, ‘나쁜 사랑’에서는 소심하고 찌질한 디자인 팀 ‘신수호’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두 작품의 캐릭터의 온도차가 확연히 다름에도 한 사람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두 작품에서 모두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로 큰 활약이 돋보이는데, 몸을 사리지않는 연기와 다이나믹한 표정으로 극의 재미와 환기 작용 역할을 동시해 해내고 있다.
장르물부터 일일 드라마 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수호.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신수호가 출연하는 OCN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오늘 밤10시50분에 방영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