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레다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였다. 그 중 폴룩스는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카스토르가 죽게 되자 커다란 슬픔에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불사의 몸을 가진 폴룩스는 죽을 수 없었다. 결국 아버지 제우스에게 자기 죽음을 부탁했고 우애에 큰 감동을 받은 제우스는 형제를 두 개의 밝은 별로 만들어 우애를 영원히 기억하게 했다.
이렇게 별자리의 이름이 탄생했고 5월21생부터 6월21생은 쌍둥이자리라고 부른다. 이 별자리를 가진 사람들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람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매력도 가지고 있는 그중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서는 스타 윤아, 현아, 혜리를 만나보자.
윤아
아이돌 대표 여신 윤아. 그는 5월30일생 쌍둥이자리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아름다운 비주얼 멤버로 활약했다.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만난세계’는 아직도 여러 아이돌 후배들이 따라 할 정도로 명곡으로 손꼽히고 ‘Gee’에서 입은 컬러 스키니진은 한국에 유행을 불러일으킬 만큼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자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다. 특히 2019년에 개봉한 재난 영화 ‘엑시트’는 신박하다는 호평을 들었으며 상대 배우 조정석과 코믹하고도 환상적인 캐미를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연기자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마지막 겨울: 포인트룩
다가오는 봄, 마지막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주목해도 좋다. 그는 모자를 자주 활용했다. 오렌지 컬러의 니트와 코듀로이 모자를 이용해서 따뜻한 느낌을 첨가했다. 또한 챙이 커다란 모자를 활용해 작은 얼굴이 더욱 부각되었다.
코트와 모자를 함께 스타일링한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레드 컬러로 길이가 긴 코트에 블랙 컬러의 헌팅캡으로 매치했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베레모로 따뜻하면서도 9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코디를 했다.
현아
원더걸스로 데뷔 후 돌연 탈퇴 선언을 한 현아.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회사를 옮기면서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를 했고 솔로 활동도 시작했다. 그는 ‘패왕색’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월6일생으로 쌍둥이자리 스타인 현아. 그는 타고난 춤 선과 매력으로 많은 안무가들에게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랩핑은 유니크한 매력도 있으며 현재는 ‘섹시 아이콘’으로 부상해 컴백마다 큰 화제가 된다. 독보적인 그의 무대만큼 그의 일상복도 눈여겨보는 이들이 많다. 현아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집중해보자.
독보적인 매력: 유니크룩
그는 유니크하면서 레트로 적인 스타일링을 좋아했다. 큼지막한 헤어밴드와 귀걸이, 레이스에 매치한 핑크 컬러의 타이다이 티셔츠는 독특한 매력을 살렸고 부츠와 핫팬츠, 화이트 아우터는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레드 컬러의 백으로 레트로 적인 무드를 보여주었다.
또한 H라인의 롱스커트와 스니커즈, 퍼자켓으로 캐주얼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 외의 사진에서는 부츠와 원피스, 버킷햇과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백으로 스타일링 했다. 그의 일상에서도 현아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혜리
6월9일생으로 쌍둥이자리의 마지막 스타 혜리. 그는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아직도 많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가 크게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을 때다. 내숭 없는 모습과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장면은 화두가 될 만큼 크게 이슈가 되었다.
또한 tvN의 ‘응답하라 1998’의 덕선 역할로 주연을 맡아 연기력도 인정을 받았다. 그 이후 여러 영화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보여주었다. 텔레비전에도 자주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하는 혜리. 그의 일상 속 패션을 찾아보자.
모던함과 러블리
모던한 느낌의 재킷을 오버사이즈로 스타일링한 혜리는 컬러가 가미된 선글라스로 레트로 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한 그레이 컬러의 헌팅캡, 셔츠로 이너, 반소매의 니트를 아우터로 매치했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러블리한 느낌도 빠질 수 없었다. 상·하의 세트로 데님과 후드로 귀여운 매력을 살렸다. 그 외의 사진에서는 시크한 느낌의 룩을 보여주었는데 화이트칼라의 와이드 팬츠와 오버사이즈의 코트로 따라 하기 쉬운 시크룩도 선보였다. (사진출처: 윤아, 현아,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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