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1박2일 시즌4’ 의 첫 조업에 당첨되었다.
지난 8일 방영된 ‘KBS 1박 2일 시즌 4’에서는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총 5라운드의 게임을 통해 다음날 새벽 조업을 할 멤버를 선정했고, 그 결과 연정훈이 선정되어 시즌 4의 첫 조업을 하게 되었다.
조업에 나선 연정훈과 라비는 거센 파도에 당황했다. 그렇게 한시간을 달려 조업 장소에 도착하자 기세 좋게 대게 잡이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파도에 연정훈과 라비는 멀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멀미를 이겨내고자 집중력을 끌어 모아 조업을 이어갔지만 점점 심해지는 멀미에 둘은 결국 녹다운 되며 안쓰러움을 안겼다.
연정훈과 라비를 지켜보던 선장은 ‘조금 쉬다 와라’ 제안 했고, 연정훈은 ‘민폐만 되네’ 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1박 2일 조업팀은 멀미로 고생하는 출연진과 제작진, 거기에 풍랑주의보까지 발령되어 급한 회항을 결정 했다. 이때 연정훈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 했다. 이를 악물며 참아봤지만 계속되는 고통에 화장실을 찾았다. 하지만 배엔 화장실이 없었고, 육지로 돌아가는 내내 고통으로 힘들어 해 ‘생고생 리얼리티’를 맛봤다.
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연정훈. 그의 노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1박 2일 시즌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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