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에게 러브콜 보낸 박혜신...“함께 트로트 하면 어떤 색일지”

입력 2020-03-10 15:10  


[연예팀] 박혜신이 울랄라세션과 무대를 꾸민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3라운드 우승자와 탈락자가 결정된다. 2차 경연은 ‘듀엣’을 주제로 트로트 가수 7인이 씨야 김연지, 울랄라세션, 더보이즈 상연, 국악인 박애리 등과 함께 듀엣을 선보인다.
 
2라운드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혜신이 울랄라세션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고 해 화제다. 박혜신은 “평소 울랄라세션의 팬이다. 이분들과 트로트를 하면 어떤 색이 나올지 궁금했다”며 “러브콜을 흔쾌히 받아주셔서 정말 행복하다”고 듀엣 소감을 전한다. 이에 울랄라세션은 “박혜신 누나와 우리는 벌과 나비 같은 존재다. 음악도 너무 좋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박혜신은 이번 무대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울랄라세션은 첫 댄스 도전에 긴장한 박혜신에게 “안무 연습은 우리만 믿으시면 된다. 걱정 말라”고 한다.

“진정한 코리안 소울”을 보여줄 박혜신과 울랄라세션의 무대는 11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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