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경기도의 코로나19 비상방역상황' 지원 나서

입력 2020-03-12 14:20  

경기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에 음압격리병실 시설 지원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관련해 경기도의 비상방역상황을 지원하고,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주기 위해서다.

도시공사는 1억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도 의료원 중 의정부·포천·이천병원 등의 음압격리병실의 환자격리와 환자 상태 체크를 위한 스크린도어 8개소, CCTV 82대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공사가 경기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도와 협의를 통해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아울러 도의 추경편성, 도의회 승인 등 4월경 예산지원이 가능한 일정을 최대한 1개월 이상을 단축해 신속한 설비보강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비상상황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406억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4개월간(3~6월) 30% 인하 등 도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외에도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위해 지난 2월에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현재는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중에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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