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바이러스 재난 영화로 알아보는 코로나19

입력 2020-03-15 10:00  


[연예팀] 바이러스 재난 영화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해 알아본다.
 
3월1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역주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영화 ‘감기’와 ‘월드워Z’를 2주에 걸쳐 다룬다.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와 ‘JTBC 뉴스룸’에서 팩트 체크 코너를 진행하는 이가혁 기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변영주 감독은 ‘감기’와 ‘월드워Z’에 대해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비슷한 판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현 시국에 두 영화를 참고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주성철 기자는 ‘감기’에 대해 “‘감기’는 다시 볼수록 굉장히 치밀하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판데믹’이라는 단어와 국가 재난 감염병 경보 단계가 4단계로 되어있는 것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영화 개봉 당시보다 오히려 지금 더 와닿는 이야기다”라고 영화를 소개한다.
 
명승권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게 아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0여종이고 그 대표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랑 계속 함께 살아왔던 바이러스다. 사스와 메르스도 새롭게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였다”며 코로나19와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더한다. 또 “영화 ‘감기’는 다큐멘터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상황에 대해 의학적으로 굉장히 잘 표현한 영화”라며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전한다.
 
이가혁 기자 역시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는 비말인데 ‘감기’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약국 재채기 장면은 ‘비말 감염’의 교육 영상으로 쓸 정도로 현실적이었다”라며 디테일한 묘사에 감탄한다. 또한 코로나19를 취재한 동료 기자들에게 들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수많은 가짜뉴스에 대한 팩트 체크에 앞장선다.

한편, JTBC ‘방구석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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