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6대 출시메뉴가 오늘(13일) 공개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한 6번째 출시 메뉴가 탄생한다. 앞서 마장면과 꼬꼬밥으로 1대, 5대 우승을 거머쥔 이경규의 ‘달걀’ 최종 메뉴가 공개됐다. 야심차게 ‘꼬꼬’를 붙인 ‘꼬꼬빵’. 미식의 천국 태국 음식 중 이경규의 입맛을 가장 강력하게 사로잡은 ‘꼬꼬빵’은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오늘(13일) 방송에서 편셰프 4인의 최종 메뉴도 공개된다. 4대 ‘태안탕면(파래탕면)’ 우승자 이영자는 봄의 향기가 가득 담긴 ‘들고 먹는 오믈렛’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봄나물과 함께 볶은 밥을 푹신한 달걀말이로 감싸며 한 끼로도 든든할 수 있는 메뉴를 완성했다.
이어 3대 떡빠빠오(떡 쭈빠빠오) 우승자 정일우는 간장 양념 닭고기, 콜리플라워 라이스, 스크램블드 에그로 이뤄진 ‘3단 컵밥’을 선보인다. 정일우의 ‘3단 컵밥’은 다이어터들을 위한 메뉴로 맛, 식감, 포만감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맛티스트 이정현의 메뉴도 기대를 모은다. 앞선 방송에서 ‘만능 달걀장 덮밥’과 ‘만능 달걀장 파스타’ 중 고민에 빠졌던 이정현은 두 메뉴의 장점을 고루 살린 ‘달걀 덮밥’을 최종 메뉴로 선택했다고. 이정현의 만능간장을 활용한 최종 메뉴는 다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44차원 이유리의 ‘쫄계’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선 방송에서 이유리는 냉면구이에서 착안한 철판 쫄면구이에 달걀과 피자치즈 등을 추가한 메뉴 ‘쫄계’를 선보였다. 특히 이유리가 ‘쫄계’를 식혔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은 뒤 “우승의 맛”이라고 감탄했던 만큼 더욱 기대된다.
이경규의 꼬꼬빵, 이영자의 들고 먹는 오믈렛, 정일우의 3단 컵밥, 이정현의 달걀 덮밥, 이유리의 쫄계까지. 특히 이번 대결 우승 메뉴는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이 최초로 심사 중 ‘완밥’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맛과 정체에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달걀로 각자 최고의 메뉴를 선보인 5인 편셰프 중 6대 출시 영광을 거머쥐는 것은 누가될까. 시청자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6대 출시 메뉴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13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이와 함께 3월 13일 탄생한 6대 출시 메뉴는 방송 바로 다음 날인 3월 14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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