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 20명으로…8일 만에 '음성→양성'

입력 2020-03-14 17:47   수정 2020-03-14 18: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기 성남 분당제셍병원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엇다.

서울 강남구청은 14일 분당제생병원 관련 관내 환자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오전 분당제생병원 8층에 입원한 시어머니를 면회했다. 면회 당일 오후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엔 음성이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오후 다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은 결과 이번엔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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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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