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D 지원 및 듀얼코어 CPU 탑재
-3월16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
파인디지털이 QHD 블랙박스 '파인뷰 X2020' 출시를 맞이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제품은 QHD-FHD 화질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기존보다 3배 가까이 길게 저장하는 블랙박스다. 또 듀얼코어 CPU를 적용해 영상처리 및 터치와 부팅속도가 전보다 빨라졌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도 들어갔다. 도로 주행 시에 주변 환경과 사물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 확대 모드를 지원한다. 또 휴식 알림 및 팝업을 게재하는 졸음운전 예상 서비스도 적용했다.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충격 앞뒤 상황을 담은 총 6장의 고해상도 HD화질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즉각 전송하는 '주차 충격 보고 기능 2.0'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주차된 차의 실시간 사진 촬영과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는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파인뷰 X2020 예약판매 이벤트는 3월16일부터 20일까지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정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품 출장 설치 서비스와 3만원 상당의 외장 GPS 안테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제품이 도난 당하거나 소비자 실수로 파손될 경우 새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안심플랜 서비스'를 함께 보장한다. 추후 사고 발생 시에 전담 변호사가 과실 여부와 대응 방안에 대해 자문해주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포토후기를 남길 경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의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인뷰 X2020의 가격은 32GB 21만9,000원~23만9,000원, 64GB 24만9,000원~26만9,000원, 128GB 28만9,000원~30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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