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뜻은?...코요태조차 혼돈에 빠진 ‘만남’

입력 2020-03-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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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이 ‘노랫말싸미’에 출연했다.

금일(16일) 방송되는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이하 노랫말싸미)’에서는 다섯 번째 선생님으로 대한민국 혼성 그룹계의 대들보 코요태가 나선다. ‘노랫말싸미’의 MC이자 어학당의 총무로 활약해 온 김종민이 1타 강사로 활약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와 김종민이 선생님으로 등장하자 싸미들은 “김종민이 가수였냐”며 깜짝 놀란다. 신지와 김종민 또한 “요즘 10대들은 김종민이 노래 잘하는 예능인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지와 김종민은 1강에서 데뷔곡 ‘순정’을 강의한다. 신지가 직접 설명해주는 노랫말의 의미와 비슷한 사랑 이별 경험에 대해 토크가 진행된다. 싸미들은 댄스곡인데 슬픈 감정을 담고 있다는 코요태의 노래 설명에 흥미로워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순정’의 트레이드 마크 말춤을 배우고 각국을 휩쓴 국민 댄스를 선보인다.

2강에서는 대중의 떼창 애정곡 ‘만남’을 수업한다. ‘만남’이 ‘당신과 만난 이날’의 리메이크 곡인 만큼 각국에서 유명한 리메이크 노래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만남’의 가사 중 ‘죽어서도 행복한 비둘기처럼’은 MC들과 싸미들은 물론, 신지와 김종민까지 혼돈에 빠트렸다고 해 그 의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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