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무신사TV ‘썸카드’의 MC로 발탁되었다.
‘썸카드’는 카드로 매칭되는 신개념 소개팅 콘텐츠로 전효성은 래퍼 짱유와 함께 ‘썸메이커’로 변신해 프로그램 진행과 소개팅 매칭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효성은 출연자들의 이상형, 옷 스타일의 정보만을 가지고 어울릴만한 짝을 매칭할 예정이다. 이후 출연자들은 각각 매칭된 상대와 1대 1 소개팅과 단체 미팅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을 진행하기 때문에 ‘썸메이커’ 전효성의 센스가 소개팅의 중요한 키를 쥘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썸카드’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인기 아이돌 출신의 MC’가 출연한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썸카드’는 지금까지 무신사TV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소개팅 룩에 대한 정보와 달달하고 풋풋한 소개팅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tvN의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해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역으로 활약하며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효성은 Fashion N ‘어쩌다 마주친’,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이 MC를 맡은 ‘썸카드’는 무신사TV를 통해 오는 19일 첫 회가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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