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국내 보건의료산업체 최초로 미연방 정부 보훈부 조달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신신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10원(25.18%) 오른 7010원에 거래 중이다.
신신제약은 최근 미연방 정보 보훈부와 전자상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외용 소염진통제 8개 제품을 600여 개 미연방 보훈부 병원 시설 및 미국조달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GSA Advantage에 등록했다.
신신제약은 "향후 5년(2020~2025년)간 미국 국방부를 포함한 모든 연방기관에 전자상거래를 통해 신신제약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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