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소상공인·광고사업자 임대료 35% 감면

입력 2020-03-17 10:05   수정 2020-03-17 10: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교통공사가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역내 입주해 있는 238개 소상공인 매장은 물론 광고사업자들도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인천교통공사와 계약한 지하철 역내 및 전철 안 게첨광고 사업자는 총 20곳이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임대료의 35%를 감면해준다. 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승객이 줄면서 광고노출도 자연스럽게 적어지는 등 영업에 영향을 받고 있어 감면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공사의 이번 임대료 감면 정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하며, 6개월간 감면 금액은 17억350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를 믿고 영업하시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