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가 부르면 이별 노래도 다르다...‘니가 떠난 그날부터’ 20일 공개

입력 2020-03-18 08:45  


[연예팀] 견우가 상남자 발라드곡 ‘니가 떠난 그날부터’로 돌아온다.

레시피뮤직 측은 금일(18일), “견우가 20일 새 발라드 싱글 ‘니가 떠난 그날부터’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니가 떠난 그날부터’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가을이라 그래’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남자가 겪는 감정의 극단적인 변화를 담아낸 가사와 견우 특유의 애절하고 깊은 보이스가 2000년대 감성을 오롯이 녹여내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이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피아노맨의 편곡뿐 아니라 견우가 직접 작곡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견우는 2006년 ‘내 눈물이 하는 말’ ‘거짓말 하는 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당시 싸이월드 배경음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해 ‘가을이라 그래’로 성공적인 재기에 나선 견우는 이번 ‘니가 떠난 그날부터’로 다시 한번 고품격 발라드곡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한 남자가 원치 않는 이별 후 겪게 되는 감정의 끝을 표현한 곡이며, 깊은 슬픔과 아픔을 경험한 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일 오후 6시 공개.(사진제공: 레시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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