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메인 포스터를 만나자.
5년 전 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가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오면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스릴러 영화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감독 로완 아타일)’가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미국의 저명한 문화 비평 웹사이트 ‘살롱’에서 200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스트레인지 벗 트루’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영화 ‘라라랜드’의 제작자 ‘프레드 버거’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도 화제. 영화 ‘쥬라기 월드’에 출연한 ‘닉 로빈슨’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가렛 퀄리’가 함께 호흡을 맞춰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알라딘’에서 주인공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도 출연한다.
메인 포스터에는 즐거운 파티 현장 속, 달콤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두 남녀 ‘로니’와 ‘멜리사’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라는 타이틀은 어딘가 모르게 긴장감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해 ‘운명처럼 찾아온 악몽’라는 카피는 두 남녀에게 생길 끔찍한 사건과 마주하게 될 충격적 진실을 예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4월 개봉.
(사진제공: 이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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