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과 사회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지훈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세바스찬 골프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이지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지훈은 "의미 있는 기부를 계속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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