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의 이면에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와 판단이 숨어 있다. 저자는 그 원리를 이해하고 삶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풀어낸다. 미국 예일대에서 수학과 심리학을 복수전공한 저자는 블로그를 통해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수학을 전파하고 있다. 수학은 현실을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학문이며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통계와 유전학 등을 엮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북라이프, 512쪽, 2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