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멋진녀석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0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멋진녀석들(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멋진녀석들 측은 성금이 소액이기에 일부러 조용히 기부를 진행했으나, 최근 연예계 기부 행렬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들의 따뜻한 선행 또한 함께 알려지게 됐다.
현재까지 그룹 엑소 수호,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윤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레드벨벳, AOA 설현, 가수 강다니엘, 선미, 트와이스 다현,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코로나19 기부에 힘을 보태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17년 8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라스트 맨(LAST MEN)'으로 데뷔한 멋진녀석들은 9인 9색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진출은 물론 폴란드, 독일 등 유럽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무대를 향해 꾸준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팀이다.
음악적 성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멋진녀석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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