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모빌의 명품 주방가구 ‘세이’ 넥시스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입력 2020-03-20 10:00  



최근 명품주방가구의 적용 여부가 랜드마커 주거 공간의 필수 요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들의 럭셔리 인테리어 지식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품질을 뛰어넘어 소장가치가 확실해야 한다.

이런 트렌드 가운데, 넥시스 갤러리는 이탈리안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의 신제품 세이(SEI)를 론칭하며 하이엔드급 주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새들러(Marc Sadler)’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관여한 역작인 ‘세이’는 지난 밀라노 박람회 때 시제품을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패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마크 새들러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되기도 했다.

세이는 아일랜드 상판으로 적용된 다양한 천연석 또한 매우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세이의 천연석은 엔지니어드 스톤이나 대리석과는 다른 감성을 자아낸다.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후가공을 통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주방가구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요소인 미드웨이 LED 조명은 세이를 가구가 아닌 하나의 명품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관계자는 “세이의 모든 패널은 6mm 내외로 가공되었으며 레드, 블루, 오렌지와 같이 파격적인 컬러를 이탈리안의 세련된 감각으로 매치했다”며, “가구 패널 제작 기술과 다양한 컬러를 조합하여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내는 일은 최고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가 국내에 수입되고 있지만, 유로모빌의 세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 전체를 총괄한 만큼 독보적인 차별성이 특징이다.

강남 등지에 호텔급의 생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초호화 주거 상품들은 유로모빌의 이러한 프리미엄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주방가구로 유로모빌 세이를 선택하여 모델하우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계속되는 부동산 불황 속 평당 1억이 넘는 분양가에도 모두 완판되는 등 명품 주방가구의 선택이 부동산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르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유로모빌은 역삼동에 위치한 넥시스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 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넥시스 갤러리는 50년 전통의 가구 전문기업 넥시스에서 선보이는 수입주방가구 및 자재 쇼룸으로 하이엔드급의 수입가구 브랜드들을 일반 소비자와 기업에 공급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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