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2842점, 앨범점수 221점, 유튜브 점수 2122점, 소셜점수 1173점 등 총점 632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지 한 달여가 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3주 연속 TOP10 진입 등 여전히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이츠 미) 돌아온 ITZY(있지, 총점 3938점)가 차지했다. ITZY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가 음원(508점) 및 유튜브(2953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달성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아이유(총점 2474점), NCT 127(총점 2328점), 임영웅(총점 1653점), 태연(총점 1212점), 지코(총점 1207점), 영탁(총점 1116점), 아이즈원(총점 1087점), 레드벨벳(총점 1073점)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3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TOP10에 대거 진입해 눈길을 끈다. 신곡을 발표한 ITZY와 NCT 127(4위)를 비롯해 TV조선 '미스터 트롯'의 진과 선에 오른 임영웅(5위)과 영탁(8위)이 3월 2주차 아차랭킹 TOP10에 새롭게 진입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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