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보이그룹 TOO(티오오)가 심오한 세계관이 녹아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후 TOO 공식 V라이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리즌 포 비잉: 인(REASON FOR BEING: 仁)'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 뮤직비디오 프리 릴리즈 버전이 선공개됐다.
약 45초가량 구성된 '매그놀리아' 뮤직비디오 프리 릴리즈 버전은 전체적인 TOO 세계관의 일부를 보여준다. TOO 멤버들은 제이유를 주축으로 암흑 속에서 플래시를 들고 무언갈 찾는 가 하면 자신들과 반(反)하는 세력들과의 계속된 대립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 필름에서 낯선 이들의 침입으로 평화로운 TOO 멤버들의 이상향이 깨진 장면이 예고됐으며, 이번 프리 릴리즈 버전의 영상이 설명하는 바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매그놀리아' 음원 일부와 함께 스토리가 느껴지는 안무들이 잇달아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집중시켰다. 초호화 프로듀서진과 함께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TOO가 이번 타이틀곡 '매그놀리아'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0년 상반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TOO의 첫 번째 미니앨범 '리즌 포 비잉: 인'은 세계관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한다(Ten Oriented Orchestra)는 그룹의 뜻처럼 다양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 K-POP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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