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과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가인과 ‘어게인’ 회원들은 20일 코로나19로 물심양면 힘을 쓰고 있는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가인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자민경에서 보습크림을 지원했고, ‘어게인’은 타올을 지원해 의료진의 부족함에 작게나마 도움을 전달했다.
송가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첫 번째 기부에 이어 두 번째 물품 후원을 하게 됐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연일 수고하시는 부산 의료진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의료진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의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 작은 나눔이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송가인이 응원한다. 힘내라 부산!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송가인과 ‘어게인’은 앞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구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금 3244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이다.
▼ 이하 송가인 SNS 전문
코로나19 첫번째 기부에 이어 두번째 물품후원을 하게되었어요
두번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연일 수고하시는 부산 의료진분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의 깊은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나눔이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송가인이 응원합니다 !
힘내라 부산! 힘내라 대한민국!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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