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재홍이 아르헨티나 물가에 놀랐다.
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파타고니아의 남쪽에 위치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보러 떠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여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저녁 식사를 직접 하기로 결정, 장보기에 나섰다. 메뉴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채끝살 짜파구리’.
뛰어난 요리 솜씨로 소문이 자자한 안재홍은 ‘셰프 안재홍’이 되어 재료 하나를 선택하는 것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세 사람은 꽃등심 1kg이 한화로 9000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보다 10배 가까이 저렴한 가격인 것. 이에 셋은 925페소(18000원)를 내고 꽃등심 2kg를 샀고, 안재홍은 “여기 살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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