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뚫리니 주목받는 사당동… '동양라파크 사당'도 덩달아 관심 급증

입력 2020-03-23 14:59   수정 2020-03-24 13:33

사당동 인근 아파트값 상승세에 저렴한 가격으로 향후 시세 차익까지 가능



그동안 사당동은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사당동은 뉴타운 개발사업 및 서리풀터널 개통 등 부동산 호재가 잇따르며 강남을 잇는 신흥생활권으로 급부상했다. 이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실수요자들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이와 관련, 부동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235번지 일대에 위치할 '동양라파크 사당'에 쏠리고 있다.

'동양라파크 사당'은 초역세권·학세권을 자랑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최근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는 사당지역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사당동 지역은 2년간 아파트값 상승세가 31.5% 정도로 매우 가파른 상태"라며 "특히 1559세대 대단지인 '동양라파크 사당'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태"라고 전했다.

'동양라파크 사당'은 지하 4층, 지상 34층 총 1,559세대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인기가 많은 중소형 타입인 49㎡·59㎡A·59㎡B·59㎡C·74㎡·84㎡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는 3~4bay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되며, 남향위주 배치로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수납기능 강화' 펜트리 공간 및 드레스룸이 적용됐고 천정고는 우물형 천정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과 넓은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도보 2분 거리에 남성역이, 10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이 자리해 더블 역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주민센터, 문화회관, 사당시장,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행림초, 남성중, 동작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자녀를 둔 세대주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 동양라파크 사당은 남성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30~40%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왔던 사당동에 들어설 동양라파크 사당을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라파크 사당의 주택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역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방문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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