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장터’는 범부처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지난달 24일 개통했다.
혁신장터 주요기능은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 △혁신제품 전용몰 △부처별 공공 연구개발(R&D) 수요조사 통합운영 △경쟁적 대화방식 등 혁신조달제도의 정보화 지원이다.
이벤트는 혁신장터 내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에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기관의 문제제기에 대해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해결방안 등을 댓글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일반국민은 혁신장터 홍보 동영상 퀴즈 풀기와 댓글 응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달청은 이벤트 참여자 중 206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6명, 최고 30만원) 또는 경품(200명, 1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혁신장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혁신장터가 공공기관과 산업계 간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이 돼 국민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이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가교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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