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은 8298억원. 검단신도시 토지분양과 민간 건설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성공적 공동주택 분양 등 결과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사업별 매출액의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도화구역 등 용지분양 매출이 6418억원이었다. 영종27단지, 청라19단지, 검단AB14단지 등 주택분양 매출은 1625억원. 임대사업수익 86억원, 대행사업 매출은 169억원이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재무구조개선과 자본축적을 발판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도시재생·주거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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