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연 매출 6억 원의 돈가스 맛집 비법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코너 '소문의 맛집'에서는 비빔돈가스, 매운돈가스, 치즈 듬뿍 등심돈가스 등 이색 돈가스로 오픈 6년 만에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한 돈가스 맛집이 소개됐다.
특히, 치즈돈가스는 체더, 고다, 크림, 에멘탈 4가지 종류의 치즈를 섞어 만든 소스에 치즈 이불을 덮은 듯 흐를 듯 풍성한 치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윗부분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데 주인장은 "꽉 찬 속에서 육즙이 촉촉하게 흘러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레몬물과 유자청으로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은 후 밀가루와 감자 전분 혼합물로 등심을 숙성했다. 주인장은 "등심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작한 방법이다. 또한 이 방법이 고기 숙성 온도도 잡아줬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이 돈가스 맛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47에 위치해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