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합류 '끝까지 간다', 첫 여성 패밀리…'머슬퀸의 새로운 도전'

입력 2020-03-25 13:58   수정 2020-03-25 14:00


배우 최은주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세상의 민낯,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다.

'끝까지 간다' 제작진은 "27일부터 새롭게 돌아오는 '끝까지 간다'에 배우 겸 '머슬퀸'으로 화제를 모은 최은주가 첫 여성 패밀리로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세계 곳곳,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과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다큐멘터리의 아이템 속으로 예능인들이 들어가 그 실체를 끝까지 파악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신동엽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탤런트 이규한, 김진우, 개그맨 정성호, 허경환 등 1월 파일럿 방송에서 함께 했던 패밀리에 최은주가 첫 여성 패밀리로 합류하게 됐다.

최은주는 출연 소감으로 "1월에 '끝까지 간다' 파일럿 방송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는데, 제가 어떤 도전을 했을지"애 댜헌 기대도 부탁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최은주는 최근 체력 단련과 자기관리로 머슬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

최은주는 2018년 국내의 한 머슬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머슬 대회 연예인 최초 비키니 종목 통합 그랑프리도 달성했다. 이후 태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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